30대를 기점으로 시작하여 60대 남자들의 전립선 비대증은 60% 이상의 비율로 나타날 만큼 중장년 남성들이 흔히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로 인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방광과 요도를 압박한 뒤 이로 인해 다양한 배뇨증상을 일으킵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지속될 경우 소변을 보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게 나오지 않는 배뇨 지연부터 시작하여 세뇨, 야간뇨 등 일상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은 방광결석과 신장 기능 장애 같은 심한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에 효능을 보이는 것이 바로 쏘팔메토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쏘팔메토에는 어떠한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팔메토 효능
1. 전립선 건강
소팔메토는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들이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해서 이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논문 또한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립선 비대증은 주로 40대부터 6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관련 증상에는 배뇨 시 불편감, 소변의 유량 약화, 소변 빈도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2. 골다공증 예방
소팔메토는 남성의 전립선과 정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요도 관련 증상과 더불어 전립선염 완화에 도움을 주고 남성 호르몬으로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전립선암세포 감소
쏘팔메토의 한 연구에서는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늦추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실제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들에서 빈뇨증과 배뇨 통증, 하부 요로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바 바 있으며, 이는 쏘팔메토 열매를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남성호르몬 증가
쏘팔메토의 효능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킴으로써 전립선, 고환, 체모, 골다공증과 관련된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남성호르몬은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이 되면 수치가 점차 감소하게 되지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를 섭취하고 나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5. 탈모 예방
남성들은 나이가 들고 남성 호르몬의 수치가 변화함에 따라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흔히 말하는 원형탈모로, 머리가 빠지는 원인은 체내의 '디하이드로테스테론'이라는 수치가 높을수록 모발이 얇아지면서 빠지게 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2년간 주기적으로 이를 꾸준히 섭취한 결과 남성들의 디하이드로테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서 모발이 성장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만, 이미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쏘팔메토의 효능만 가지고 치료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특별히 부작용이라고 알려진 것은 없지만, 혈액 응고를 방해하는 성분을 함유하였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임신 혹은 수유 중인 여성일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쏘팔메토에 함유된 성분들은 남성 호르몬과 관련된 성분들이기 때문에 피임약의 효과나 호르몬 대체 요법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여성분들은 복용에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