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백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옆집 주민입니다. 포모라인 L112는 체내 지방흡수를 방해함으로써 다이어트 효과를 유도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독일에서부터 인기가 유행하여 그 여파가 국내까지 닿았습니다.
포모라인 L112는 지방 흡수를 줄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식사에서는 탄수화물을 통한 칼로리 섭취가 매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식사량을 줄여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독일에서 인기 다이어트로 유명한 포모라인 L112의 효과 및 부작용 그리고 올바른 복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는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하단 내용을 참조하시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01. 포모라인 L112 효과
포모라인 L112의 주성분은 키토산과 비타민C로, 키토산은 갑각류와 느타리버섯 등에서 발견되는 식이섬유입니다. 키토산은 위장관에서 지방의 소화를 막아서 바로 배출되게끔 도와주며 식후 포만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키토산은 체내 지방흡수를 방해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서 체내로 흡수되기 전, 위장에서 키토산이 지방과 흡착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흡착된 지방은 체내 흡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더라도 체중 증가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지방 감소효과와 더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 키토산보다는 익히 들어본 성분이기에 다들 아실 겁니다.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로서 체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는 노화 예방 및 염증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를 통해서 이러한 효과들을 챙길 수 있습니다.
02. 포모라인 L112 부작용
포모라인 L112 제품 특성상 주성분이 키토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갑각류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익히 알려진 포모라인의 부작용으로는 설사, 두통 증상, 변비가 있으며, 이는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포모라인의 성분인 키토산은 지방을 만나 겔로 만드는 과정에서 인체의 수분을 빨아들리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적을 경우 복부 팽만감, 변비 등과 같은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지속될 경우 섭취를 중단하여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와의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 외, 일부 복용한 사람들의 증상 중 실제로 후기를 보면 이들은 메스꺼움, 집중력 저하 및 심각한 위장 팽만감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03. 포모라인 L112 복용법
식약처에서 직접적으로 제시한 키토산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00mg 이내 이며, 포모라인 L112 본 제품의 1정은 키토산 500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제품 표기란에 상시되어 있는 문구 내용은 1일 4정을 권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독일에서는 키토산의 권장량인 2,000mg보다 적은 1,000mg을 섭취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얻었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키토산을 처음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하루 4정이 아닌 2정을 섭취하여 부작용 여부를 판단하시면 될 것으로 보이며, 식전 식후 관계없이 편하게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수분 섭취가 적다면 변비와 같은 미비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참고하시어 수분 섭취를 늘려주시길 바랍니다.
04. 포모라인 L112 내용 정리
포모라인 L112는 맨 상단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이어트 효과를 유도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건강기능식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효과를 보고자 구매를 한 것도 있겠지만 섭취를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자 할 때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운동은 조금 무거운 말로 들릴지는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걷기라든지, 스트레칭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포모라인 제품의 특성상 지방흡수를 줄여주는 기능으로 알려져 한 때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유행할 때 이 제품도 함께 인기가 급상승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지방섭취보다 탄수화물을 통한 칼로리 섭취가 매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식사량을 줄임으로써 꾸준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려야만 체내에 비축된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모든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하여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이니 이 부분을 꼭 참조하셔서 건강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라겠습니다.